경찰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고발된 더불어민주당 22대 총선 목포시 선거구 김원이 예비후보 측에 대한 수사에 들어갔습니다.
목포경찰서는 11일 김 예비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한 혐의로 목포시 축구협회 전직 간부 A씨를 불러 조사했습니다.
A씨는 목포시의원 B씨 등과 함께 지난달 14일 목포시내 한 식당에서 열린 축구협회 모임에서 김 예비후보의 지지를 호소한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은 김 예비후보와 시의원 B씨도 소환 조사해 선거법 위반 혐의가 있는지 규명할 방침입니다.
김 예비후보는 당시 다른 예비후보들과 마찬가지로 인사차 들렀을 뿐 자신을 지지하는 모임은 아니었다고 해명한 바 있습니다.
선거법은 후보자를 위한 모임 개최와 지지 선언을 할 수 없도록 규정합니다.
#공직선거법 #목포축구협회 #후보지지호소 #소환조사
Copyright@ KWANGJU BROADCASTING COMPANY. all rights reserved.
랭킹뉴스
2024-11-22 11:30
입시 비리 등 혐의 '실형' 조국..12월 12일 대법원 선고
2024-11-22 11:19
여수 갯바위서 낚시어선 좌초..7명 부상
2024-11-22 11:09
'김건희 공천 개입 의혹' 명태균, 구속기간 연장
2024-11-22 11:03
무안서 1t 화물차가 트랙터 추돌..1명 사망·1명 중상
2024-11-22 10:39
방앗간서 "고추도 빻냐" 묻더니, 중요 부위 움켜쥔 40대 女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