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의회가 "김대중 전 대통령의 사저는 대한민국 현대사를 상징하는 유산"이라며 "국가에서 매입해 국가 문화유산으로 보존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광주시의회는 성명서를 내 "DJ 탄생 100주년이자 서거 15주기를 앞두고 민주주의 유산이 사라질 위기에 놓여 안타깝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또 "이승만·윤보선 대통령 가옥은 국가지정문화재로, 박정희 대통령 가옥은 국가등록문화재로 지정돼 관리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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