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님 14시간 감금하고 폭행한 50대 업주 구속

    작성 : 2025-02-14 21:27:52
    술에 취한 손님이 소란을 피운다며 14시간 동안 감금하고 폭행한 식당 업주가 구속됐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지난달 19일 밤 11시 50분쯤 광산구 산정동 자신이 운영하는 식당에서 40대 손님을 둔기로 폭행해 전치 6주의 부상을 입히고 감금한 혐의로 50대 A씨를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피해자가 술에 취해 소란을 부리자 이같은 일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고, 경찰은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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