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철 "한전 노력만으로 한계..전기요금 인상 필요"

    작성 : 2024-05-16 21:32:08

    한국전력이 올해 하반기 요금 인상을 추진할 것으로 보입니다.

    김동철 한국전력 사장은 세종시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한전의 노력만으로는 누적 적자를 감당할 수 없는 한계에 봉착했다"며 "2027년까지 한전 사채 발행 한도를 2배 이내로 축소하는 것을 목표로 '상당 폭'의 전기요금 인상"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한전은 지난해 말 기준 202조 원의 누적 부채를 안고 있지만 지난 2022년 이후 6차례 전기요금을 인상해 작년 3분기 이후 3개 분기 연속으로 영업이익을 냈습니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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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준
      현준 2024-05-17 08:21:48
      올리는건 이해하는데 그돈으로 성과급 잔치하지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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