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기념재단이 어제 향년 76세로 별세한 AP통신 전 특파원 테리 앤더슨 기자를 추모했습니다.
5·18기념재단은 오늘(22일) 성명을 내고, 테리 앤더슨의 투철한 기자 정신으로 전 세계가 5·18민주화운동을 민주주의를 위한 항거로 기억할 수 있었다며 그의 명복을 빌었습니다.
테리 앤더슨은 1980년 광주에 머무르며 계엄군의 무자비한 만행을 취재했고, '5·18은 군인이 저지른 폭동'이라고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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