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 민주화운동 관련자에 대한 8차 보상 신청 결과 2천 건 가까이 접수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시는 지난해 7월부터 12월까지 8차 보상 신청을 받은 결과, 사망자와 행불자 17건, 상이자 300건, 성폭력피해자 26건 등 모두 천982건이 접수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신청에는 2021년 5·18민주화운동 관련자 보상 등에 관한 법률 개정으로 지난 7차례의 보상에서 제외됐던 성폭력피해자와 수배자, 해직·학사징계자 등으로 범위가 확대되면서 역대 세 번째로 많은 보상 신청이 접수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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