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돈을 아껴쓰라는 말에 어머니를 폭행한 지적장애 아들이 어머니의 선처 호소에도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광주지방법원 이광헌 부장판사는 특수존속폭행 혐의로 기소된 28살 A씨에게 징역 6개월의 실형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지난 7월12일 오후 5시쯤 광주의 한 주택에서 "용돈을 아껴쓰라"는 50대 어머니 B씨를 폭행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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