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 한빛원전에서 화재가 발생했지만 다행히 큰 피해로 이어지진 않았습니다.
오늘(13일) 오후 2시 15분쯤 영광군 홍농읍 한빛원전 2호기 세탁실에서 불이 나 직원이 소화기로 자체 진화에 나서면서 15분 만에 꺼졌습니다.
소방당국은 보일러 배전반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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