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의준 한국에너지공대 초대 총장에 대한 해임안 처리가 미뤄졌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오늘(30일) 총장 해임에 관한 안건 상정 타당성 등을 논의한 한국에너지공대 이사회가 총장 해임안을 다음 이사회에서 심의·의결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김동철 한전 사장을 비롯해 정부와 한전 그룹사 관계자가 대거 포진한 이사회 구성상 총장 해임안 의결이 한 차례 미뤄졌을 뿐이라는 분석이 지배적입니다.
앞서 산업통상자원부는 에너지공대에 대한 감사에서 비위가 다수 적발됐다며 이사회에 윤 총장의 해임을 건의했지만, 에너지공대 교수들과 지역 시민사회단체 등은 반발하고 있습니다.
랭킹뉴스
2024-11-22 21:28
어등대교 파손.."교통량 변화 무시한 관리가 원인"
2024-11-22 20:37
'폭탄 설치했다' 킨텍스 폭탄 테러 예고에 대피 소동
2024-11-22 20:36
메탄올 든 술 마신 라오스 외국인 관광객..사망자 6명으로 늘어
2024-11-22 16:30
폐지 줍는 줄 알았는데..손수레 끌며 택배 '슬쩍'
2024-11-22 15:52
'마세라티 뺑소니범'에 징역 10년 구형.."유족에 사죄"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