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교육청 감사관 채용비리 의혹을 수사중인 경찰이 시교육청에 대한 압수수색을 벌였습니다.
광주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지난 2일 시교육청 감사관 채용 비리 의혹과 관련해 시교육청에 대한 압수수색을 벌여 당시 결재 선상에 있던 인사 담당자의 휴대전화와 컴퓨터 등을 추가 증거물로 압수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앞서 입건된 인사 담당자 외에 윗선이 감사관 채용 과정에 개입했는지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이번 압수수색을 단행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지난해 9월 최종 임용된 이정선 교육감의 고교 동창인 유병길 감사관은 부적절 채용 논란이 일자 임용 7개월 만인 지난 4월 자진 사퇴했습니다.
Copyright@ KWANGJU BROADCASTING COMPANY. all rights reserved.
랭킹뉴스
2024-11-25 08:45
방사선 피폭 치료 6개월..노동부, 삼성전자 중대재해처벌법 조사
2024-11-25 08:03
태국인 불법체류자 47명 적발..강제퇴거 조치
2024-11-25 06:50
"2주 만에 또 불" 포항제철소 3파이넥스 인근 주민들 '화들짝'
2024-11-25 06:13
"이재명 운명의 날" 위증교사 의혹 오늘 선고
2024-11-24 21:32
"다른 남자 만난다고?" 전 여친 5시간 동안 폭행한 30대 약사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