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형 공장을 주거시설인 것처럼 속여 분양한 3명에 대해 경찰이 사전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전남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 수사1대는 지난 2020년 나주시 빛가람동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에 건립한 아파트형 공장인 지식산업센터를 일반 주거시설로 임대할 수 있다고 속여 사기 분양한 혐의로 A씨 등 3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한전공대 기숙사 등으로 안정적인 임대 이익을 거둘 수 있다고 거짓 홍보했는데, 현재까지 확인된 피해자만 99명, 피해 금액만 185억 원에 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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