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합쇼핑몰 유치를 추진하는 시민단체가 대형마트의 의무휴업일을 평일로 전환할 것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복합쇼핑몰 유치 광주시민회의는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해 2월 의무 휴업일을 일요일에서 월요일로 변경한 대구시의 경우 주요 소매업종과 음식점 매출이 뚜렷하게 증가하는 등 지역경제가 활성화됐다"며 광주의 대형마트 의무휴업일을 평일로 전환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앞서 지난 22일 정부는 대형마트 공휴일 의무휴무일 지정원칙을 폐기하겠다고 발표했지만, 광주광역시는 기존 방침을 유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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