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범경기에서부터 매서운 타격감을 보여주더니 많은 이들의 회의적인 시각을 이겨내고 1루 주전 경쟁을 이어가던 황대인.
쾌조의 타격감을 보였지만 개막 몇 경기만에 주루 중 불운의 햄스트링 부상을 당했습니다.
이후 황대인은 소리소문없이 약 3개월간의 재활기간을 거쳐 28일 퓨쳐스 경기에 돌아왔는데요.
복귀전에서 홈런을 쏘아올리며 부활의 신호탄을 알렸습니다.
이 페이스를 유지한다면 아마 후반기에는 1군 콜업을 받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편집 : 이도경 / 제작 : KBC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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