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페퍼스타디움이 올 시즌 들어 처음으로 매진을 기록했습니다.
세계적인 배구스타인 김연경(흥국생명)의 '티켓 파워' 덕분으로 풀이됩니다.
페퍼저축은행 AI페퍼스는 오는 7일 저녁 7시 광주광역시 염주체육관 페퍼스타디움에서 열리는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와의 2022-2023 V리그 여자부 경기 관람석 3천석이 모두 매진됐다고 오늘(5일) 밝혔습니다.
표는 지난달 30일 오후 2시 예매 시작 이후 하루 만에 모두 매진됐습니다.
앞서 AI페퍼스는 김연경의 방문으로 관람객 수가 평소보다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기존 2,700석에 더해 3층에 마련된 일반석 3백석을 추가로 개방했습니다.
올 시즌 들어 페퍼스타디움 관람석이 모두 매진된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이번 시즌 페퍼스타디움의 평균 관중은 1,700명대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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