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26일부터 이틀간 피아노의 섬 전남 신안 자은도에서 개최되는 '2025 피아노섬 축제'에 특별한 이벤트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2024년 진행했던 '나도 피아니스트'의 후속 프로그램인 '피아노섬 버스킹 페스타'입니다.
신안군은 25일 페스타 참가자 중 5명을 선정해 '황금피아노' 반지를 선물한다고 밝혔습니다.
참여는 별도로 사전접수나 신청하지 않아도 됩니다.
축제 기간 중 축제장 곳곳에 위치한 버스킹 피아노에 앉아 자유롭게 연주한 영상을 공식 SNS인 인스타그램 피아노섬 축제에 올리면 됩니다.
참여 조건은 성별, 국적, 나이 등에 상관이 없이 피아노를 사랑하고 '2025 피아노 섬 축제'를 즐길 줄만 알면 됩니다.
5명의 황금피아노 반지의 주인공은 온라인 반응, 독창성, 완성도 등을 평가해 선정됩니다.
신안군은 "피아노로 행복을 바라는 작은 날갯짓이 대양을 건너 피아노의 고향 이탈리아와 연결되고, 피아노섬이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인의 주목을 받게 됐다"며, "피아노와 함께 아름다운 추억을 남기고 싶은 이들을 피아노섬 자은도로 초대한다"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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