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금 앞에 앉아 연주하던 선생님의 그리운 뒷모습.
부드러운 선율에 맞춰 함께 노래하던 국민학교 동창들.
추억 속 교실 한쪽에는 언제나 풍금이 있었는데요.
이처럼 초등학교로 바뀌기 전, 국민학교의 추억을 되살릴 수 있는 공간이 '광주교대 교육박물관'에 있다고 해서 다녀왔습니다.
이곳은 호남 지역의 유일한 교육전문 국립박물관입니다.
초등학생이 등교해 선생님께 인사하는 모습을 담은 입구가 인상적이죠.
초등 교육을 중심으로 한 교육 관련 자료를 조사·수집·전시·연구하고, 관련 연구자뿐 아니라 대학생들 및 일반인들, 지역 주민에게 자료와 학습공간을 제공하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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