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는 요즘] #낙지방류 #무안황토갯벌축제 #쪼그리의자

    작성 : 2021-06-23 05:45:06

    우리동네는 요즘입니다.

    강진만 해역에서 수산자원 증강을 위한 낙지방류 행사가 열렸습니다.

    강진연안낙지 주낙협의회 어민들은 강진 마량항 인근 해역에서 남획방지와 어족자원보호 결의대회를 갖고 어린 낙지를 방류했습니다.

    강진만은 강진과 장흥, 완도, 보성 등을 아우르는 연안으로 어류와 패류 등 다양한 어종이 서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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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정 갯벌과 명품 황토에서 펼쳐지는 무안황토갯벌축제가 23일부터 비대면 온라인으로 개최됩니다.

    국내 최초로 갯벌습지보전지역으로 지정된 무안갯벌 일원에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오는 27일까지 무안랜선여행과 갯벌요리교실 등 다양한 체험과 문화행사가 유튜브 '무안갯벌TV'를 통해 전해집니다.

    축제 기간 양파 등 지역의 농특산품을 편리하고 실속있게 구매할 수 있도록 라이브커머스를 3차례 운영해, 무안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릴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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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담양 여성 농업인들의 작업 편의를 위한 일명 '쪼그리' 의자가 보급됩니다.

    농작업용 의자인 '쪼그리' 의자는 기존 방식과 달리 허리벨트식으로 간단히 탈부착할 수 있고 작업시 근골격계 질환 예방에도 도움이 됩니다.

    쪼그리 의자 2,200여 개를 확보한 담양군 농업기술센터는 24일까지 읍·면 농업인상담소를 통해 대여 신청을 받으며 임대료는 1,000 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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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성 지역의 마을 하수도가 대대적인 정비에 들어갑니다.

    장성읍 월산동과 구산동 일대에 20년 이상된 하수관 27.6km 구간은 전면 교체, 보수되며 삼계면 수옥리와 삼서면 홍정·두월리 14.3km 구간에는 하수관로가 새로 매설됩니다.

    265억 원을 투입하는 이번 하수도 정비사업이 오는 2024년 마무리되면 농촌 가옥마다 설치된 정화조를 더이상 사용하지 않아도 되고 악취도 보다 줄어들 것으로 기대됩니다.

    지금까지 우리동네는 요즘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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