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대중재단 권노갑 이사장이 지난 3일 경남 김해 봉하마을을 찾아 노무현 전 대통령 묘소를 처음으로 참배했습니다.
김태랑 전 국회 사무총장의 안내로 김경수 전 경남지사와 김방림 헌정회 여성위원장 등이 동행해 고(故) 노 전 대통령의 뜻을 기렸습니다.
참배를 마친 권 이사장은 권양숙 여사와 차를 마시며 서로의 근황을 나누고, 고인들의 정치적 유산을 되새겼습니다.
권 이사장은 건강을 위해 김원기·임채정 전 국회의장 등과의 골프 라운딩을 권했고, 권 여사는 감사의 뜻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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