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에서 차량 화재 2건이 잇따라 1명이 숨졌습니다.
4일 광주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새벽 2시 16분쯤 광주 북구 두암동 한 아파트 주차장에 세워진 1t 화물차에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불은 소방당국에 의해 15분 만에 꺼졌지만, 차 안에서 신원을 알 수 없는 1명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오전 6시쯤에는 광주 북구 두암동 도로변에 주차된 SUV에서 불이 나 10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사망자 신원과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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