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부싸움을 하던 중 자신의 몸에 불을 붙인 40대 남성이 크게 다쳤습니다.
27일 전남 함평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 28분쯤 함평군의 한 편의점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불은 8분 만에 진화됐지만 편의점 점주인 40대 남성 A씨가 전신에 2도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A씨의 아내도 팔 등에 화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경제적 문제로 아내와 다투던 중 격분해 자신의 몸에 인화물질을 뿌리고 불을 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당시 편의점에 손님은 없었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A씨를 현주건조물방화 혐의로 입건해 정확한 경위를 조사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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