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관광지가 밀집해 고질적인 차량정체 문제를 겪고 있는 전남 여수시 돌산읍 도로가 확장됩니다.
여수시는 사업비 4,800억 원 규모의 국도 17호선 돌산읍 신복-우두 간 14.6㎞ 도로 4차선 확장 사업이 예비타당성 조사대상으로 선정됐다고 밝혔습니다.
사업은 내년 상반기 안에 확정될 예정입니다.
해마다 관광객 천만명 이상이 찾는 여수 돌산 지역은 주말마다 극심한 차량정체로 주민들과 상인들이 생활에 큰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한편 국토교통부는 예비타당성 조사 결과가 확정되면 2026년부터 2030년까지 주요 간선도로를 신설·확장하는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을 고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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