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GM 노조, 창사 첫 파업 기로..찬성률 88.9% '가결'

    작성 : 2024-12-31 14:22:59
    ▲ 광주글로벌모터스(GGM) 노조위원장 징계 추진·교섭 거부 규탄 대회

    광주글로벌모터스(GGM) 노동조합이 창사 첫 파업에 돌입할 것으로 보입니다.

    전국금속노동조합 광주전남지부 광주글로벌모터스 지회는 지난 30일부터 이틀 동안 조합원 225명을 대상으로 쟁의행위 찬반투표를 진행한 결과, 88.9%가 쟁의행위를 찬성했다고 밝혔습니다.

    노조는 "이번 쟁의행위 찬반투표 찬성률이 지난 10월 투표 때보다 3%p 높았다"며 "회사가 노동조합을 대화상대로 인정하지 않는 태도를 보였기 때문에 조합원들은 투쟁이 불가피하다고 판단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구체적 파업 일정과 방침은 새해 간부회의를 거쳐 정해질 예정입니다.

    앞선 10월 GGM 노조는 사측과 임단협 장소와 시간 등을 놓고 기싸움을 벌이다 쟁의권 확보를 진행한 바 있습니다.

    당시 전남지방노동위원회 중재로 파업에 돌입하진 않았지만, 이후 임단협 교섭이 난항을 겪자 다시 쟁의권 확보에 나선 겁니다.

    지난 23일 전남지노위는 GGM 노사의 입장 차가 너무 크다며 조정중지 결정을 내린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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