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속도로에서 멈춰 선 승용차를 뒤이어 오던 차량이 들이받으면서 1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습니다.
14일 새벽 0시 25분쯤 충남 공주시 정안면 천안논산고속도로 천안 방향 259km 지점에서 승용차가 멈춰 선 차량을 추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앞선 차량에 타고 있던 40대 여성이 숨졌고, 두 운전자는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사고 충격으로 차량은 불길에 휩싸였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50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1차로를 달리던 승용차가 알 수 없는 이유로 멈춰 서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운전자들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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