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라남도가 올해 처음으로 농림축수산식품 수출탑 제도를 도입한다고 6일 밝혔습니다.
농림축수산식품 수출탑 제도는 농업, 임업, 축산업, 수산업, 가공식품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전남의 수출 1조 원 달성에 기여하고, 수출 확대에 힘쓴 기업을 격려하기 위한 것입니다.
지원 대상은 전남에 소재하고 농림축수산물과 관련 가공식품을 수출하는 기업입니다.
수출탑은 억 달러대, 천만 달러대, 백만 달러대, 십만 달러대 수출 실적을 기록한 기업 중 지난해보다 15% 이상 수출 실적이 증가한 기업에 수여됩니다.
수출 실적이 있는 기업은 누구나 참가 신청이 가능하며, 오는 13일까지 전남도수출정보망에 접수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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