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3일 계엄사령관에 박안수 육군참모총장을 임명했습니다.
박안수 계엄사령관은 제51대 육군참모총장으로 윤석열 정부에서 대장으로 진급했고, 육군참모총장으로 임명됐습니다.
박안수 사령관은 1968년 경북 청도에서 태어나 1986년 육군사관학교 46기에 입교해 1990년 3월 1일 육군 소위로 임관했습니다.
이후 제39보병사단장(소장), 제2작전사령부 참모장(소장)을 역임 후 제8군단이 해체 전 마지막 군단장을 거쳐 부대 해체 임무를 완수했습니다.
박안수 사령관은 2023년 제 75주년 국군의날 행사 기획단장 겸 제병지휘관을 역임한 뒤 동년 11월 대장 진급 후 육군참모총장으로 영전했습니다.
박안수 사령관은 2024년 윤석열 정부가 선포한 비상계엄령으로 인해 44년 만에 계엄사령관으로 임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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