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을 하다 우체국으로 돌진한 3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이 남성은 지구대에서도 난동을 부려 현행범으로 체포됐습니다.
전주덕진경찰서는 26일 도로교통법 위반 등의 혐의로 30대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는 이날 새벽 4시 반쯤 전주시 덕진구 덕진동의 한 도로에서 술을 마신 상태로 자신의 승용차를 운전하다 인근 우체국을 들이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조사를 위해 지구대로 인계된 뒤 지구대에서도 소란을 피운 혐의도 함께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A씨가 혈중알코올농도가 면허 취소 수치(0.08%) 이상인 상태에서 운전을 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Copyright@ KWANGJU BROADCASTING COMPANY. all rights reserved.
랭킹뉴스
2024-11-21 22:26
'직무유기·비밀누설' 전 광주청 수사관 2심도 3년 구형
2024-11-21 21:29
"또 빠져?" 철제 이음장치 나뒹군 어등대교..시민 불안 가중
2024-11-21 21:20
입소 사흘째 훈련병 구보하다 쓰러져 사망
2024-11-21 21:17
라오스서 메탄올 섞인 술 마신 관광객 4명 숨져
2024-11-21 20:33
20대 심장 수술 뒤 '식물인간'..병원 손해배상 책임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