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구청은 30일 사직골생활문화센터 문을 열었습니다.
사직골생활문화센터는 남구 생활문화센터 중 유일하게 지상 2층 규모로 신축됐습니다.
지난 2021년 국무조성실 주관 '생활SOC 복합화 사업' 공모에 선정된 지 3년 만입니다.
센터는 사직동 마을 주민들의 문화 및 여가활동 장소로 활용됩니다.
1층은 주차장으로 사용되며 2층에는 주민공동체공간인 마주침 공간과 주민 자율공간인 마루공간·음악연습실 등을 갖추고 있습니다.
정지운 사직골생활문화센터장은 "사직동의 전통과 문화 특색을 살리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라면서 "주민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지역민이 원하는 생활문화를 정착하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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