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도심 공원에서도 물놀이를 즐길 수 있습니다.
무안군은 3일부터 18일까지 남악중앙공원에서 임시 어린이 물놀이장을 무료로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어린이 물놀이장은 대형슬라이드 2개와 풀장 3개를 갖춘 에어바운스 수영장으로 구성됐으며, 몽골텐트와 그늘막 등 편의시설이 갖춰져 있습니다.
무안군은 안전요원을 배치해 이용객 안전에도 만전을 다할 계획입니다.
운영시간은 평일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 주말(공휴일포함)은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만 3세부터 초등학생까지 이용할 수 있습니다.
안전을 위해 입장인원은 회당 100명~150명으로 제한하고, 회차별 시작 1시간 전 선착순으로 1인 1매 입장권을 어린이에게 현장 배부해 몰리는 인원을 분산시켜 운영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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