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북한이 살포한 대남 오물 풍선이 경기북부 지역에 떨어져 시민들에 의해 발견됐습니다.
19일 경기북부경찰청에 따르면 오전 5시까지 오물 풍선과 관련해 총 66건의 신고가 접수됐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신고가 접수된 66건의 오물 풍선중 의정부 19건, 파주 11건, 양주 10건, 일산서부 1건, 연천 1건 등에 떨어진 42건을 군 당국에 인계했습니다.
합참은 전날 북측의 대남 오물 풍선 살포 사실을 안내하면서 "국민들께서는 적재물 낙하에 주의하시고, 떨어진 풍선을 발견하시면 접촉하지 마시고 가까운 군부대나 경찰에 신고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또, 군 당국은 18일, 이번 오물 풍선에 대응해 39일만에 대북 확성기 방송을 가동했습니다.
Copyright@ KWANGJU BROADCASTING COMPANY. all rights reserved.
랭킹뉴스
2024-11-22 13:34
레미콘이 '쾅' 전신주 도로 막아..1시간 교통 통제
2024-11-22 11:30
입시 비리 등 혐의 '실형' 조국..12월 12일 대법원 선고
2024-11-22 11:19
여수 갯바위서 낚시어선 좌초..7명 부상
2024-11-22 11:09
'김건희 공천 개입 의혹' 명태균, 구속기간 연장
2024-11-22 11:03
무안서 1t 화물차가 트랙터 추돌..1명 사망·1명 중상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