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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순천만국가정원은 지역활력을 높인 우수 사례"라고 극찬했습니다.
이 장관은 11일, 순천만국가정원을 찾아 브리핑을 받고 "국민들의 힐링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순천만국가정원은 천혜의 자연환경을 활용하여 생활인구를 늘린 훌륭한 콘텐츠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자치단체가 고유한 지역 자원을 활용해 지역을 활성화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번 순천 방문에는 이 장관을 비롯한 중앙부처 실국장, 17개 시도 부단체장 등이 함께 참여했습니다.
이 장관 일행은 국가정원 내 키즈가든, 스페이스브릿지 등 올해 달라진 국가정원 콘텐츠를 중심으로 현장을 방문했고, 정원워케이션 현황 등에 대한 브리핑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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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워케이션은 지난해 행정안전부가 체류형 생활인구 확보를 통한 지역경제 활력을 높이고자 추진한 고향올래 사업 일환으로 순천시는 워케이션 분야에 최종 선정됐습니다.
순천시는 국가정원 내 일과 휴식을 동시에 할 수 있는 워케이션센터를 조성해 기업, 공공기관, 지자체 대상으로 지역체류형 워케이션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정원워케이션은 한옥, 글램핑 등 선호에 맞게 선택할 수 있고, 개울길 어싱, 선셋요가 등 정원문화와 접목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으며, 공공기관, 기업, 프리랜서 등 개인뿐 아니라 가족 단위도 이용가능해 이용객들로부터 만족도도 매우 높습니다.
시는 브리핑 자리에서 워케이션 현황을 설명하고 순천이 공공형 워케이션 도시 1호로 지정될 수 있도록 건의했습니다.
또 특별교부세로 공공형 워케이션 허브 조성 사업, 순천만국가정원에서 원도심 뱃길 연결 사업, 뉴코아에서 구암교 도로 복개구조물 성능개선 사업을 건의했습니다.
그러면서 지난해 981만 명의 관람객이 다녀가고 전국 510여 개 기관, 단체가 방문한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에 대한 국가 포상도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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