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남구협의회 '평화통일 시민교실' 개최
다음달 4일 오전 송원대학교 강의실
국민적 여론확산·시민운동 활성화 촉진
윤여상 북한인권기록보존소장 등 특강
다음달 4일 오전 송원대학교 강의실
국민적 여론확산·시민운동 활성화 촉진
윤여상 북한인권기록보존소장 등 특강
북한의 미사일 발사와 오물풍선 날리기 등 도발로 남북의 긴장관계가 고조되는 가운데 한반도 평화통일에 대한 국민적 여론 확산과 시민운동 활성화를 위한 강연행사가 열립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광주남구협의회는 다음달 4일 오전 9시 반 광주광역시 남구 송하동 송원대학교 강의실에서 '2024년 평화통일 시민교실'을 개최한다고 31일 밝혔습니다.
이날 행사는 송원대학교와 연계해 청년층과 대학생들에게 통일·대북정책에 대한 이해를 폭넓게 제고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남북관계 현안, 한반도 주변 정세에 대한 이해 제고를 위한 다양한 강연도 진행됩니다.
이번 강연에는 윤여상 북한인권기록보존소 소장이 '최근 북한 사회의 이해와 통일준비', 박갑룡 송원대교수가 '통일과 학교 통일 교육 실태'를 주제로 각각 전문가 강연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광주남구협의회는 자유민주주의에 기반한 통일준비를 위해 지역민과 북한이탈주민, 청년 등 맞춤형 통일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고 있습니다.
이창현 광주남구협의회장은 "이번 행사는 자유민주적 평화통일 담론 확산은 물론 통일을 위한 기반조성과 지역사회 통일활동 활성화, 그리고 외연의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면서 "광주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민주주의와 평화통일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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