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을 돌며 수백 차례에 걸쳐 마약을 판매한 4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지난해부터 광주광역시와 부산, 서울 등 전국을 돌며 모두 350여 차례 마약을 판매한 혐의로 40대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17일 밝혔습니다.
A씨의 집에서는 필로폰과 액상대마 등 1억 원 상당의 마약이 발견됐습니다.
조사 결과 A씨는 윗선으로부터 받은 마약을 판매해 1회당 3만 원의 수수료를 받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마약 유통 경로 등 여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건사고 #마약 #유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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