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 완도 해상에서 조업을 하던 베트남 국적 선원이 양망기에 끼여 숨졌습니다.
16일 오후 6시 반쯤 완도군 완도읍 해상 32톤급 어선에서 조업 중이던 30대 베트남 선원 A씨가 양망기에 끼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팔 등을 크게 다친 A씨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져 결국 숨졌습니다.
양망기는 그물을 걷어올리는 기계입니다.
양망기가 작동될 때, 신체가 그물이나 밧줄에 걸리면 순식간에 양망기에 빨려 들어가 큰 사고가 날 수 있습니다.
지난해 8월에는 울산 앞바다에서 조업 중인 인도네시아 국적 선원이 그물을 걷어올리다 양망기에 목이 끼어 숨지기도 했습니다.
해경은 선장 등을 대상으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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