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관규 순천시장이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성공 북콘서트에서 국민의힘에 입당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노 시장은 26일 순천대 우석홀에서 시민 2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관규의 생태도시 실험, 대한민국을 흔들다'라는 책 출간에 맞춰 북콘서트를 진행했습니다.
노 시장은 이 자리에서 "정부·여당 관계자들과 친분이 있다 보니 국민의힘에 입당해 비례대표 의원이나 장관직을 맡는다는 소문이 회자되고 있다"며 "하지만 이런 일은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또 "내년 총선에 출마하지 않고 오직 시민들 행복만을 생각하고 시정을 펴겠다"며 "남은 임기 동안 일류순천 실현을 위해 힘차게 걸어가겠다"고 덧붙였습니다.
노 시장이 쓴 이번 책은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치른 경험과 노하우를 담고 있습니다.
콘텐츠 기획 과정부터 윤석열 대통령 부부가 참석했던 개막식 이야기 등 7개월간의 박람회 여정이 실렸습니다.
노 시장은 서두에서 "정원박람회에 대한 생생한 기억이 아직 살아 있을 때, 생각들을 정리하고 객관성을 더하고자 언론과 미디어에 보도된 자료와 한국지방자치학회의 심층토론 자료 등을 중심으로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험난한 지방시대를 살아가는 도시들에 대한 비전과 정원박람회 노하우를 나누는 참고서가 되기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노관규 #북콘서트 #국민의힘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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