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물에 걸려 혼획된 밍크고래가 9천만 원에 위판됐습니다.
포항해양경찰서는 1일 아침 7시 18분쯤 포항시 남구 구룡포읍 구룡포항 동쪽 7.2㎞ 바다에서 그물에 걸려 죽은 밍크고래가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혼획된 밍크고래는 길이 6.9m, 둘레 2.65m에 이르는 수컷 고래였습니다.
밍크고래에서 작살 등 불법으로 잡은 포획 흔적은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밍크고래는 해양 보호 생물에 해당하지 않습니다.
포항해경은 고래류 처리 확인서를 어업인에게 발급했습니다.
고래는 수협 위판장에서 9천여 만 원에 거래됐습니다.
#밍크고래 #포항 #혼획 #그물 #고래
Copyright@ KWANGJU BROADCASTING COMPANY. all rights reserved.
랭킹뉴스
2024-07-02 23:41
보조금 부당 집행해 900여만 원 손실..복지관 직원 2명 '파면'
2024-07-02 23:08
'9명 사망' 시청역 사고 운전자 입건.."부주의 등 원인 규명할 것"
2024-07-02 22:12
또 딥페이크 이용 음란물..고교생이 여학생 얼굴 도용
2024-07-02 21:55
광주 필라테스 '먹튀'..피해자 400여 명 '분통'
2024-07-02 21:54
'흉기 난동' 허술한 대응이 화 키워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