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해남에서 접수된 럼피스킨병 의심 신고는 검사 결과 최종 음성 판정이 나왔습니다.
전남도는 해남군 현산면의 한 한우사육 농가에서 접수된 소 5마리에 대한 럼피스킨병 의심 신고에 대한 최종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이 나왔다고 24일 밝혔습니다.
전날 실시한 1차 조사 음성 판정에 이어, 농림축산검역본부의 2차 검사 결과에서도 이날 최종 음성 판정이 내려졌습니다.
전남 지역에서 추가 의심 신고는 접수되지 않았습니다.
전남도는 방역 단계를 최고 수위인 '심각' 단계로 올리고, 지난 20일부터 우시장 15곳을 모두 폐쇄하는 등 대응 태세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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