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이 가상화폐 사기 범죄에 연루된 수사 대상들에게 금품을 받은 '법조 브로커'에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광주지방검찰청에 따르면 4일 변호사법 위반 혐의로 체포된 A씨에 대해 영장실질심사가 열렸습니다.
A씨는 코인 사기 범죄에 연결된 관계자들에게 수사당국과의 친분을 내세워 수천만 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검찰은 법원으로부터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3일 A씨를 붙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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