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5일부터 이어진 장맛비로 전남지역에서는 2명이 죽거나 다치고, 23억 원 대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전남도에 따르면 지난달 25일부터 이어진 집중호우로 도평균 누적 강수량은 538.8mm를 기록했습니다.
이로 인해 오늘(17일) 현재까지 함평에서 1명이 숨지고, 보성에서 1명이 다쳤습니다.
주택 28동 파손과 함께 농작물 2,059 헥타르가 침수됐고, 공공시설 56건이 피해를 입어 재산피해 규모는 23억 5,400만 원으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구체적인 피해 사례로는 농경지 3헥타르와 농작물 956헥타르, 산림작물 10건, 가축 3건 등입니다.
농경지 3헥타르, 농작물 956헥타르, 시설물 3건 등입니다.
또 공공시설은 하천 23건 6억 1,200만 원, 도로 4건 2,500만 원, 수리시설 4건 4,900만 원, 소규모 시설 14건 2억 400만 원 등입니다.
전라남도는 장기간 많은 비가 내리면서 농작물과 시설물 피해가 크다며 향후 집중 호우에 철저히 대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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