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순천만정원박람회 내 무인 열차 스카이큐브가 작동을 멈추면서 승객 70명이 불안에 떨었습니다.
오늘(5일) 오후 2시 50분쯤 순천시 오천동의 순천만습지와 국가정원을 연결하는 스카이큐브가 작동을 멈춰 승객 70명이 갇혔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이후 원격으로 열차를 이동시켜 사고가 발생한 지 8분 만에 인명피해 없이 승객들을 모두 하차 조치했습니다.
통신 제어 설비 장애로 인해 사고가 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비를 순천시와 위탁운영업체는 내일(6일)부터 스카이큐브 운영 재개에 나설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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