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에서 단속된 마약 사범이 지난해보다 50% 넘게 늘었습니다.
광주지방경찰청은 올해 들어 지난달까지 5달 동안 마약 사범 159명을 검거했으며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53% 증가한 수치입니다.
적발된 사례를 분석하면 전체의 71%가 필로폰 등 향정신성 마약을 투약하거나 유통한 혐의였으며, 나머지 44명은 양귀비와 대마 사범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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