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가수 김다현 양의 이름이 광주 문화예술회관 객석에 새겨집니다.
광주광역시는 김다현 양의 어머니인 전혜란 씨가 오늘(3일) 광주시에 고향사랑 기부금을 기탁했다고 밝혔습니다.
전 씨가 이에 대한 답례품으로 '네이밍 도네이션'을 선택하면서, 문화예술회관 대극장 객석에 김다현 양의 이름이 새겨지게 됐습니다.
광주시는 문화예술회관 리모델링이 끝나는 오는 6월부터 대극장 객석에 명판을 부착할 계획입니다.
김다현 양은 지난 1월 트로트곡 '무등산' 음원을 발표하는 등 광주와 각별한 인연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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