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 지리산 노고단 일주도로 경사면이 무너지면서 낙석이 도로를 덮쳐 통행이 전면 차단됐습니다.
지난 15일 오후 3시 반쯤 구례군 광의면 시암재에서 성삼재로 향하는 1.5km 구간 도로 옆 경사면이 무너지면서 차량 통행이 전면 통제됐으며 붕괴 당시 다행히 오가는 차량이 없어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구례군은 복구공사 이후에도 추가 낙석 가능성이 있다며 해당 구간의 차량과 행인 통행을 전면 통제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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