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의 한 자재창고에서 불이나 일가족 2명이 다쳤습니다.
오늘 새벽 5시 37분쯤 순천시 서면 압곡리의 건물 자재창고에서 불이 나 3층에서 잠을 자던 50대 엄마와 30대 아들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소방당국은 인력 56명과 장비 20대를 투입해 화재 발생 4시간여 만에 불을 껐으며 현재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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