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해해경청에 따르면 올해 응급환자 이송 인원은 이달 15일 기준 856명으로 집계됐습니다.
목포해경 371명, 여수해경 224명, 완도해경 187명(21.8%), 부안과 군산해경이 각각 47명과 27명입니다.
전체 응급환자 이송 사례 중 목포와 여수, 완도가 90%를 차지하는 이유는 이들 지역에 섬이 몰려 있기 때문입니다.
최근 서해해경청의 응급환자 이송 인원은 느는 추세입니다.
2017년 725명, 2019년 874명, 2021년 899명 등으로 총 4,084명입니다.
서해해경청은 응급환자 발생 시 경비함정과 헬기를 신속히 투입해 육상으로 이송하고 있으며, 효율적인 이송체계를 바탕으로 국민의 생명 건강을 지키는 임무를 펼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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