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지방해양경찰청의 경비함정과 헬기가 섬 지역 응급환자 이송 역할을 수행하는 등 '바다 위 앰뷸런스'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습니다.
서해해경청에 따르면 올해 응급환자 이송 인원은 이달 15일 기준 856명으로 집계됐습니다.
목포해경 371명, 여수해경 224명, 완도해경 187명(21.8%), 부안과 군산해경이 각각 47명과 27명입니다.
전체 응급환자 이송 사례 중 목포와 여수, 완도가 90%를 차지하는 이유는 이들 지역에 섬이 몰려 있기 때문입니다.
최근 서해해경청의 응급환자 이송 인원은 느는 추세입니다.
2017년 725명, 2019년 874명, 2021년 899명 등으로 총 4,084명입니다.
서해해경청은 응급환자 발생 시 경비함정과 헬기를 신속히 투입해 육상으로 이송하고 있으며, 효율적인 이송체계를 바탕으로 국민의 생명 건강을 지키는 임무를 펼치고 있습니다.
랭킹뉴스
2024-09-19 22:23
호남대 연구실서 불..인명피해 없어
2024-09-19 18:16
갯바위서 공양하던 60대 무속인, 심정지 이송..결국 숨져
2024-09-19 16:15
아내 폭행하고 1,000회 이상 성매매 강요한 20대 남편
2024-09-19 16:13
주차 시비 말리다 뇌사 빠진 아파트 경비원..9일 만 숨져
2024-09-19 15:58
추석날 부부 동반 모임서 친구 폭행·흉기 협박한 30대 남성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