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여분 만에 꺼졌습니다.
산림당국에 따르면, 15일 오후 3시 10분쯤 전남 해남군 송지면 송호리의 한 야산에서 산불이 났습니다.
이 불은 임야 0.05ha를 태우고 오후 4시 20분쯤 꺼졌습니다.
산림당국은 현재 정확한 산불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 관계자는 "대기가 매우 건조한 상황에선 사소한 불씨도 큰 산불로 이어질 위험성이 대단히 높다"며 "산림 내에서 인화성 물질을 절대 소지, 사용하지 말아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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