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진강의 특산물인 재첩 자원 확보를 위해 재첩 10톤이 상류로 이식됐습니다.
전남 광양시는 섬진강 특산물인 재첩의 서식지 확대와 어업인 소득 증대를 위해 오늘(28일) 강 하류에 있는 재첩 10톤을 상류로 이식, 살포했습니다.
살포된 재첩은 살포 수역에서 적응 기간을 거쳐 내년 5월부터 성장과 산란을 반복하게 됩니다.
지난 2020년 섬진강 홍수 당시 재첩 서식지가 크게 훼손됐으며 이후 지역 사회의 서식지 복원과 확대 작업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섬진강 재첩잡이 손틀어업'은 지난 2018년 국가중요어업유산 7호로 지정됐습니다.
광양시는 경남 하동군과 공동으로 유엔 식량농업기구(FAO)에 세계중요농업유산 등재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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