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가 폭염으로 인한 농작물 피해 예방을 위해서 작물별로 중점 관리를 당부했습니다.
벼는 물을 깊게 잠기게 해 식물체 온도 상승을 억제하고, 노지채소는 자동 물뿌리개(스프링클러)를 이용해 물을 주고 부직포, 짚 등으로 토양 피복을 해야 합니다.
과일은 잡초를 제거하고 부직포와 짚 등을 흙으로 덮어 수분 증발을 억제하면서 미세살수를 해야 하고, 하우스는 차광망 설치와 점적관수, 수막시설를 가동해야 합니다.
전남도는 작물 피해 예방을 위해 생산시설 현대화 등 3개 사업에 69억 원을 투입, 미세 살수장치와 관수시설, 차광·차열재 등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올해 낮 최고 33℃ 이상 누적 폭염특보 일수가 지난 5일 기준 전년 동기 30일 대비 올해 36일로 늘어, 특보 발효가 지속될 전망입니다.
랭킹뉴스
2024-11-05 17:05
"음란물에 내 얼굴이"..대전시의원 10여 명 딥페이크 피해
2024-11-05 16:11
"인권 침해" 형제복지원 3차례 수용 피해자, 손배 승소
2024-11-05 15:41
여수 가정집 살해범 "돈 훔치려다가 들키자 소리 질러서.."
2024-11-05 15:23
초등생 제자에 강제로 담배 권한 20대 유도 사범 입건
2024-11-05 14:33
'북한강 토막 살인' 軍 장교 구속 "증거인멸·도주 우려"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