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와 22개 시군이 민선 8기 출범을 맞아 '전남 행복시대' 실현을 위해 상생 협력하기로 다짐했습니다.
김영록 전남지사와 22개 시군 단체장들 오늘(12일) 도청에서 간담회를 갖고, 민선 8기 미래 비전을 공유하고 주요 현안에 대해 상생 협력을 강화키로 했습니다.
이번 간담회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지난 2019년 12월 이후 처음으로 대면으로 개최됐습니다.
참석자들은 '대전환의 시대' 변화를 주도적으로 이끌기 위한 도-시군 간 상생발전협약을 체결했습니다.
김영록 전남지사는 "앞으로의 4년은 전라남도가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축으로 세계를 향해 대도약하는 역사적인 순간이 될 것"이라며 "도와 22개 시군이 '동반자'이자 '공동운명체'로서 마음과 힘을 합쳐 더욱 긴밀히 상생 협력하자"고 강조했습니다.
전라남도는 상생발전 협약에 따라 시군 건의사항과 의견을 민선 8기 도정에 적극 반영하고, 도-시군 간 정책 간담회를 더욱 활성화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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