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코로나19가 재확산될 조짐이 보이자 여름 축제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오늘(7일) 축제 주관사인 헤이웨이에 따르면, 오는 30~31일 신촌 연세로에서 개최될 예정이던 신촌물총축제가 취소됐습니다.
헤이웨이 측은 지난 6일 서울 서대문구가 코로나19 재유행을 이유로 최종 개최 취소를 통보했다며, 추후 입장권 예매자에게 취소수수료 없이 전액 환불 처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신촌물총축제 1, 2차 사전예매 입장권은 모두 7,000장으로 모두 조기 매진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편 오늘(7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전날 기준 신규 확진자는 1만 9,371명으로 2만 명에 육박했습니다.
[사진 : 한국관광공사]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