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에 살던 60대 실종자가 고흥군 벌교읍의 한 하천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고흥경찰서는 지난 24일 광주에 거주하는 62살 A씨가 고흥에서 실종됐다는 신고를 받고 수색 작업을 벌인 결과 실종 나흘 만인 지난 28일 벌교의 한 하천에서 숨져있는 A씨를 발견했습니다.
광주에 거주하던 A씨는 버스를 타고 고흥으로 이동한 뒤 가족들과 연락이 끊겼는데 경찰은 정확한 사망 경위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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